(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제16회 정기총회와 제7대·8대 임원 이취임식’ 성료
8대 신세경 회장 취임, 리더쉽이 농촌 발전에 미치는 영향 강조 여성농업인들의 경험과 지식 공유 및 네트워킹 자리 마련 인공지능 전문가 윤성임 박사의 ‘생성형 AI 활용’ 초청 강의로 인공지능 세계로 한 발짝 내딛다
지난 26일 농촌진흥청 농업도서관 오디토리움 강당에서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회장 신세경) ‘제16회 정기총회와 제7대·8대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오전에는 정기총회, 오후에는 이취임식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전 정기총회에는 농촌진흥청 김황용 기술협력국장, 농산업경영과 하두종 과장이 참석해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의 비전에 공감하며 힘을 불어 넣었다.
이번 총회와 이취임식에서는 여성 농업과 여성 농식품 산업에서 여성들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고 그들의 리더쉽이 농촌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으며 여성농업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총회를 마치고 농식품 여성 CEO들도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 선두 주자 윤성임 박사의 ‘생성형 AI 활용’ 초청 강의가 있었다. “잘 안 돼요!, 모르겠어요, 신기하네요!”를 외치며 인공지능 플랫폼 앱을 통한 실습으로 우리 농식품 여성 CEO들도 인공지능 세계로 한 발짝 내딛게 됐다.
더욱이 제8대 신세경 회장의 두 번째 공약에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판매 방식 교육이 있어 빠른 공약 실천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충남 홍성군 광천 출신인 신세경 회장은 4대 감사, 5대 충남지회장, 6대 수석부회장, 제7대 회장을 역임하며 8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신 회장은 회원으로 가입해 보직을 두루 거쳐 연합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대단한 추진력으로 작은 거인이라 불리고 있다.
신세경 회장은 제7대에는 8도 지회의 법인사업자를 등록해 지자체나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유익한 교육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8대에는 5인 미만 소기업 여성농업인들의 해썹 인증 기준 완화를 목표로 뛰고 있다.
제8대 신세경 회장과 함께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들은 김미순 수석부회장, 이혜령 부회장, 장순이 회계감사, 김은숙 업무감사, 김가령 홍보단장, 조숙희 유통단장, 조현숙 교육단장이 위촉되됐다.
이어 8도 지회장에는 구송회 경기도지회장, 조재숙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김동연 충청북도지회장, 이은경 충청남도지회장, 정성희 전라북도지회장, 정선심 전라남도지회장, 황지운 경상북도지회장, 하봉정 경상남도지회장, 사무국에는 나명순 사무총장, 이지 희사무처장, 김지아 재무, 박경심 서기가 위촉되어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농산물로 장류, 떡류, 반찬류, 음료, 전통주, 나물, 떡국, 축산 등 우리 농축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정보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농축산식품 여성 CEO들의 단체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전통 식품을 미래세대에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의 농축산물을 세계인의 기호에 맞춰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홍보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단체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신지식인장을 배출해 대한민국의 농축산식품과 도·시·군의 농축산식품을 대표하고 나눔과 봉사, 환경 지킴 ESG 경영을 실천·선도하고 있는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의 향후 행보가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