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국회의원선거]박용호 예비후보, 국민의힘 책임당원협 법률자문위원장 위촉

"소신과 공정으로 총선승리를 위해 책임 다할 터.." "불체포특권, 면책특권등 국회의원 특권 모두 내려 놓겠다"

2023-12-30     김 욱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발언에 선제적으로 동참할 것을 공식화 한 국민의힘 박용호 예비후보(밀양함안창녕의령)가 책임당원협의회 법률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민의힘 책임당원 협의회 김기현 상임의장은 지난 29일,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을 법률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책임당원협의회는 당의 발전적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고 당의 근간이 되는 책임당원 배가운동으로 당세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사회의 근간을 이루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에 두고 있다.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는 “총선승리를 위해 당원 모두가 단합하여 소명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신과 공정으로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 후보는 또 “국민의 행복을 위해 가장 낮은 자세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공복으로서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고 불체포 특권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않는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비롯한 모든 특권도 내려놓겠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 뜻을 이행할 재차 확인하고 "오직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실사구시의 의정활동을 지역민들과 함께 신명나게 펼쳐 30년간의 공직생활에서 함께 한 윤석열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인맥으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전 지청장은 1965년 경남 밀양 청도면에서 태어났다. 1981년 청도중학교 11회 졸업,1984년 밀양고등학교 11회를 졸업하고 1988년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제 32회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1993년 사법연수원 제22기로 수료했다.

1993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인천 등 경향각지의 검찰청에서 검사 및 부장, 지청장으로서 근무를 했다.

주요보직으로는 속초, 진주, 마산에서 지청장으로 근무하고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장, 형사8부장으로 근무를 하였으며 창원지검 특수부장으로 특수 업무를 맡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