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딜러 김영균의 시선] 김환기 화백 작품 ‘우주’, 점과 선으로 화면 채워 독창적 우주 표현

‘그림’은 우리 삶에 어떤 매력이 있을까?

미국의 어느 심리학자는 “미술은 지성을 갖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재화다. 좋은 미술작품을 통해서 컬렉터 스스로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고 확신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것처럼 그림은 참으로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음은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또한 그림 속에 느껴지는 나의 감정, 날마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그림 가운데 자신에게 감동과 행복감을 주는 작가의 작품을 만나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한국 미술품 최고 낙찰가 132억 원인 김환기 화백의 작품 ‘우주’는 점과 선들이 화면을 채워 독창적 우주를 표현한 감동 그 자체이다.

또한 모든 그림은 용도에 따라 집이나 사무실 등 유용한 곳에 걸릴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림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마음에 드는 작품을 한 점이라도 소장하는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면서, 가능한 국내외 아트페어, 각종 기획 초대 전시회, 유명 갤러리 미술관 등을 찾아 안목도 넓히고, 그림 감상과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져 보길 권해 본다.

또한 문화예술의 거리 인사동 쌈지길을 지나면 ‘인사아트프라자’가 있는데 지상 6층까지 다양한 그림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갤러리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