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제13회 의정부시장기 아이스하키대회 유치부 베스트플레이어상” 수상
폴리어학원 유치부(중계 캠퍼스)에 다녀...영어,스포츠,미술 등에 두각 나타내
[홍서원 기자]지난 8월25일~31일까지 개최된 제13회 의정부시장기 체육대축전 아이스하키대회가 의정부 아이스링크장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유치부 대회에 광운타이거삭스팀으로 참가한 김민준 군은 베스트플레이어 개인상과 함께 유치부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지난 4월 10일 개최된 제4회 의정부시협회장배 아이스하키대회 유치부 대회에서 베스트플레이어상도 수상한 바 있다.
김민준 군은 일곱살의 나이에 축구.아이스하키는 물론 원어민 영어와 피아노. 미술. 방송댄스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영재다.
특히 그는 년 2회정도 개최되고 있는 대회에 참석해 개인상 및 단체상을 수상하고 있는 중이다.
민준 군이 속한 광운타이거즈샥스 팀은 유치부 20여명과 초등팀 50여명으로 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스하키를 처음 시작한 것이 6개월 정도 지났다는 민준군은 오늘 수비수로서 자신의 단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앞으로 이런 점을 더 보완해 나가며 실력을 배양하겠다는 당차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조기교육으로 인해 아침 기상시간이 몇시정도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학원가는 시간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학원 수업 중 미술과 아이스하키를 가장 좋아한다면서 학원에 가지 않는 날에는 이상하게 더 일찍 일어나게 되는 데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잠이 깬다고 했다.
폴리어학원 유치부(중계 캠퍼스)에 다니고 있는 김민준 군은 방송댄스.축구.아이스하키.미술.피아노 등 다양한 교육을 매일매일 번갈아 가며 받고 있는 와중에도 정작 본인은 바쁜 교육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노원구 중계동에 살고 있다는 민준 군은 올해 7세이며 미술과 아이스하키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민준 군을 향해 "최대한의 시간을 배려해 주고 최대한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 해줄 때 민준 군과 같이 빡빡한 교육일정 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고 엄마가 귀띔해 주었다.
한편 김민준군은 오는 16일 웹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으로 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시장기 체육대축전 아이스하키대회는 년 1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협회장기 대회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