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연말연시 나눔 문화 동참

6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에도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2022-12-07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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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 6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 재난 안전교육,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사용된다"며 "적십자사는 지난 8월 서울남부 지역 집중호우 시 4천여 명 대상 구호급식 및 배식, 1천 세트의 긴급구호물자 등을 신속하게 전달해 수해 피해민들을 도운 바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현기 의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주변에 소외된 분들을 더 꼼꼼히 챙기게 된다”라며, “사랑의 구체적 실천행위는 기부로, 추운 연말 사랑이 곳곳에 가득 할 수 있도록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에도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1904년 덴마크에서 세계 최초로 발행(한국 최초 발행 1932년)된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액은 결핵퇴치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델은 손흥민 축구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