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대한민국의 '마스크 병(病)', 그 증상과 치료
-마스크 병-
개요
마스크 병은 역사상 처음으로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의 90% 이상이 감염된 질환이며, 3년간 지속되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예측 할 수 없는 완고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염병입니다.
이병은 스스로 자기를 감염시키는 대단히 획기적이고 치명적인 전파 방식을 갖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강요를 한다는 점, 논리와 이성에 근거한 행동이 아니라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암시에 의해 행동한다는 점, 자신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건강에 해가 됨에도 계속 한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전염성 정신병입니다.
또한 이 병은 정신과 육체를 서서히 질식시켜, 감염자를 생각 없이 사는 반응기계와 병약한 인간으로 만들므로 종국에 사회와 국가 전체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는 점, 코로나를 계속 연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끝나더라도 계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보다 더 지독하고 잔인하며 위험한 병입니다.
원인
정부 당국 및 몇 명의 어용의사가 ‘마스크가 바이러스를 막는다.’는 미개하고 비과학적인 암시를 함으로서 환상을 유발하고, 눈에 잘 띄는 곳마다 포고문과 포스터를 배치하여 제품을 광고하듯이 반복적으로 시각을 자극하여 무의식을 점령하고, 최종적으로 전체주의적 의무화를 단행함으로서 마침내 깰 수 없는 강력한 망상과, 어겨서는 안 되는 절대적인 교리라는 인식을 갖게 하여 발생한 질환입니다.
코로나 전염병과 마스크 병은 완전히 별개로 인공적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마스크 병을 치료하는데 대단히 중요합니다.
증상
마스크 병은 단지 마스크를 쓰는 증상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 병에 특히 취약한 집단은 마스크를 절대 벗지 못하며, 벗으면 심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며, 강박적으로 착용합니다. 마스크 없는 외출은 상상 조차 하지 못하며, 수영장, 헬스장, 목욕탕에서도 벗지 못합니다. 이들에게 마스크는 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 쪼가리가 아닌 바이러스로 뒤덮인 세상에서 자신을 구해줄 생명의 끈입니다. 마스크는 얼굴 피부의 일부이며, 획일화된 사회에서 자신도 하나의 부품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표식이자 어디든 갈 수 있는 통행증입니다.
마스크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호작용을 일으켜 더욱 강하게 마스크 착용을 유발하며, 다수에 속한다는 안도와 결속의 쾌감을 느끼게 만드는데 이것으로 인해 소수인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명령할 수 있는 우월한 입장이 되며 이것이 결국 코로나가 끝나도,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해지되어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이병에 걸린 어머니는 갓 태어난 아이에게까지 강박적으로 마스크를 씌웁니다.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보낼 경우 반복적으로 전화하여 다른 아이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는지 집요하게 확인하고 교사로 하여금 그런 아이가 등교하지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놀이터에서 자신의 아이가 마스크를 벗은 아이와 같이 놀지 못하게 철저하게 감시합니다.
이들은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세속의 권력자나 다수를 지배하는 여론에 부응해야만 한다는 이기적인 노예의식에 의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라, 코로나에 감염이 되어 마스크가 아무 효과가 없음을 경험 했음에도 마스크를 벗지 못합니다. 노예의식 여부는 판데믹 와중에도 서구 유럽인이 코로나보다 더 치명적인 마스크 병에 걸리지 않은 결정적 이유입니다.
치료
치료의 정의
단지 마스크를 벗는 상태로 치료를 정의하지 않습니다. 마스크를 쓰거나 벗는 것이 외부의 어떤 구애도 없이 온전히 자발적이어야 합니다. 마스크를 벗거나 쓸 때 어떤 해방감이나 불편을 느끼지 않는 상태, 즉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돌아갔다고 판단될 때 치료 되었다고 정의합니다. 해방감도 감정의 낭비이며, 이것을 느끼기 위해 예속 당하려는 욕망이 싹트기 때문입니다.
치료의 목표
마스크 병은 매우 심각한 집단 정신병이고, 나라의 혼란기 마다 재발하는 집단 광기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표현된 것이므로, 이의 영구적인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치료를 위해 먼저 알아야 할 것
마스크 의무 착용은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권고되는 위생 수칙이 아니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사소한 자유까지 간섭하고 통제하고자하는 음흉하고 잔인한 전체주의적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이 계획이 대륙을 호령하던 기마 민족의 기상을 잃고 피지배민족으로 반도에 갇혀 수백 년을 살아와 이기적 노예의식으로 변해버린 한국인의 민족성에 의해 효과적으로 수행되면서, 어떤 저항과 의심도 없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생활 규범으로 정착 된 것입니다.
이로서 한국인은 마음껏 숨 쉴 수 없는 자유마저 빼앗기게 되었지만, 그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유롭게 숨 쉬는 사람을 병균덩어리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국가 혹은 그 너머의 세력이 절대 권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유대인처럼 한국인을 얼마든지 실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으며, 4차 접종 뿐 아니라 예정된 8차 접종까지 순조롭게 마칠 수 있습니다.
마스크 병의 치료는 마스크를 벗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자유,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자유를 되찾는 것은 물론이고 최종적으로 잃어버린 민족혼을 되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강제와 명령이 잘 통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선전과 선동 그리고 어용 과학으로 만들어진 허구가 국민이 통제당하고 있음을 인지 할 수 없는 상태에서 통제 할 수 있는 도구로 이용 될 수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치료를 위한 처방
1) 군중에서 개인을 독립시키게 하라.
2) 위험과 박해를 무릅쓴 소수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하라.
3) 과학적 사고를 갖게 하라.
4)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라.
5) 보이는 것 너머를 보게 하라.
6)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게 하라.
22.08.21 Dr.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