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연합,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미디어홍보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 진행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등 공동사업 추진
2022-08-25 최재경 기자
지난 23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이하 한미연, 조하연 이사장)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최송희 회장)와 각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연은 이날 오후 1시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연계 사업 공동 추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등의 내용으로 ‘소상공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현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다시 우뚝 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송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IMF 때보다 더 힘든 위기를 겪고 있다”며 “정부에서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번 한국미디어연합과의 협약을 통해 더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답했다.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최송희 회장은 지난 7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위촉된 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4월 30일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로 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