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메타버스 엑스포 부산2022’ 어르신들을 위한 메타버스 체험현장 큰 호응
부산사상구청 디지털배움터교육,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다
글로벌메타버스 허브,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시에서 최초로 K-Metaverse Expo 2022가 지난 8월 18일(목)~20(토) 3일 동안 개최되었다. 올해 6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XR, VR/AR, VFX/CG,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NFT, 의료/공공/복지 서비스 모델 등 전문분야의 기업들이 다채롭게 행사를 꾸몄다.
개최 첫날인 18일 디지털 배움터 교육장 중 부산사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론과 연습으로만 진행하던 교육을 현장에서 교육생들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메타버스 기반의 체험장을 찾아 오큘러스, 즉 VR고글을 착용하고 교육생들 한명, 한명 가상세계 공간 체험도 하고, 핸드트래킹을 이용한 가상현실 교육 프로그램 속에서 실습시간을 가졌는데 처음에는 조금 서툴러도 앞 사람하는 걸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그중 정순옥 교육생은“디지털 배움에서 배운 나를 대신해 활동할 수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공간인 공원산책 공간에서의 이방 저방 이동을 공부하고 백스코 현장 학습장에 가 보니 메타버스에서의 용어들이 낯설지 않고 바짝 다가와 귀를 기울이게 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하게 펼쳐질 가상공간에서의 일들이 궁금해집니다. 앞선 가상공간의 일들을 경험하게 해 주신 박소순 강사님과 최윤미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상구청 오전반 교육생님들 열의에 감동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소순 부산디지털 배움터 강사는 “이번 현장학습으로 교육생들이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가상세계를 마음껏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특히 교육생 모두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교육을 자주 갖도록 해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K-메타버스 엑스포 부산2022를 통해서 메타버스의 대한 인식 확산뿐 아니라 미래 산업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