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12개국 코로나(COVID) 규제 공식 종료 "코로나로 인한 규제, 거의 도움 안돼"

2022-02-09     인세영

스웨덴과 스위스는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프랑스, ​​영국과 함께 코로나 (COVID) 제한을 해제하고 궁극적으로 국가를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이스라엘의 고위 관리들도 금주 "그린패스(백신여권) "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여권이 식당, 호텔, 체육관, 영화관에서 단계적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덴마크는 스웨덴과 스위스가 성명을 발표하기 며칠 전에 유럽 ​​연합에서 모든 코로나 (COVID) 규정을 폐지하고 코로나 (COVID)를 풍토병으로 재지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또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 등의 국가들은 이미 그 이전부터 거의 일상생활로 돌아간 분위기라는 현지의 전언이 있다. 

한편 그 동안 모든 나라에서 실시되었던 봉쇄조치가 실제로 방역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연구가도 나왔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팀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서 시행된 코로나 (COVID) 락다운 절차는 공중 보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자택 대피 명령은 코로나19 사망자를 2.9%만 낮췄다는 것이다. 자택 대피 명령은 코로나19 사망자를 단독으로 살펴본 연구에서 5.1% 감소시켰지만, 다른 락다운 조치과 결합했을 때 궁극적으로 코로나 (COVID) 사망률을 2.8%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오히려 모임을 제한하는 것이 코로나 (COVID) 사망률을 높일 수 있음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유럽과 미국의 강제 폐쇄가 코로나 (COVID-19) 사망률에 눈에 띄는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를 거의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방역조치를 해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우리나라 방역당국의 움직임은 초미의 관심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마스크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는등의 조치가 따르겠지만 그 동안 지나치게 백신을 강조하면서 온 국민을 통제해 왔던 방역당국 책임자 및 관련 전문가에 대한 사법처리 문제도 대두될 조짐이다.

특히 과학적인 근거가 없이 전 국민에게 백신을 강요해서 사망자가 다수 생긴 점, 부작용에 대한 인과관계에 대한 증빙 책임이 방역당국에 있는 점, 백신 구매에 대하여 계약서의 공개를 못하고 국민들의 알 권리를 무시한 점 등은 치명적이다.

또한 치명률이 0인 소아 청소년들에게도 부작용 리스크가 있는 백신을 강요한 점, 임신부에게 백신을 권유하는 발언을 반복적으로 한 점, PCR검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 점, 방역과정에서 특정 전문가의 의견만을 참고해서 방역정책을 결정한 점, 돌발감염 이나 집단면역 등에 대한 오판에 대해 공식적 사과 및 전면적인 재검토 없이 일방적으로 동일한 제약사의 3차, 4차 백신 접종을 강행한 점 등은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외신 기사 https://greatgameindia.com/12-countries-end-covid-restr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