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전국상인연합회, 구심점 찾기 나서
전국 전통시장 상인을 대표하는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선거가 오는 3월 25일 대전에서 연합회 전국 대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선거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비대면 및 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생략과 변수 등이 작용될 수 있는 요소가 있어 어느 후보에게 유, 불리가 작용하는지 당선 예측이 불가능한 측면이 있어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 서울시상인연합회 편정수 회장은 다방면에서 뚜렷한 성과와 연합회 오랜 염원과 숙원 사업을 완성시켜 전국상인연합회를 일신시킨다는 목표를 밝혔다. 편정수 회장은 시의 행정 오류 및 오해에서 비롯된 잡음을 지난 연말 해소하고, 지회 내부의 반목을 특유의 추진력과 뚝심으로 묵묵히 견뎌내는 한편 모든 발생 가능한 문제소지와 관련하여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 주었다.
특히 회원들의 이해와 금번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선거를 계기로 거듭 서울시 지회 조직의 단합된 힘과 서울시 지회가 전국상인연합회 중심에 설 수 있는 회원의 결집된 모습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국회의원과 12명이 공동 발의한 '전통시장 특별법 일부 개정(안)' 처리를 편정수 회장의 각고의 노력과 의원 설득, 그리고 전국상인연합회의 상실된 조직의 존재감과 회원 권익을 위한 초석으로 보고 부단한 노력과 지난한 과정을 거쳐 곧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연합회 조직과 지역 지회 그리고 상인회 조직 운영 재원에 있어,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과 앞으로 다양한 대정부 및 정책에 연합회와 전국 지회의 역할 구도에 큰 전환점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상인회 지회 회장단 및 상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 중심에 역할을 묵묵히 진행시킨 서울시 상인연합회 편정수 회장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후보로 나선 편정수 서울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전통시장의 온누리 상품권 관련 상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과 코로나 시국 이후 닥쳐올 전통시장 고객의 온라인을 통한 시장 장보기의 대대적인 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스마트 플랫폼 시장 구축으로 판매 구매 배송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여 미래 전통시장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