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방메디컬, 대구시와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 기증

2021-02-18     정욱진 기자

2021.1.12. 화요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청에서 ㈜동방메디컬 김근식 회장은 한국종이접기협회와 ㈜메디퍼스트, ㈜상록웰스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진들과 저소득층, 사회적약자들의 배려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 수성구, 대구시 노인협회에 구세군마스크(레드쉴드 KF94 마스크) 2만 장, 손소독제 5,000개를 기증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위중한 시기에 어렵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들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라며 김근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구시에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덧붙여 김근식 회장은 좋은 품질의 마스크는 최고의 백신으로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과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 마스크 구매가 힘든 저소득층에게 많이 기부되고, 중소기업의 작지만 선한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와 K-방역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밝혔다.

특히, 이번 기증 품목에는 “노인 치매예방 종이접기 세트” 300개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 이경구 부장은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답답한 실내생활에 지칠 수 있는 대구지역 노인분들에게 종이접기를 통해 재미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증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