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계, ‘꼬치에꼬치다’ 주목…특허·국제표준인증으로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도 진출

2020-07-01     최원만기자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을 하거나 최저임금제가 늘어남에 따라 직원을 쓰기가 어렵운 실정인 사업장이 많다.

또한, 본인의 직감만 믿고 충분한 준비나 사전 훈련 없이 창업을 서둘렀다가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이런 때 ‘꼬치에꼬치다(대표·서윤호)’가 외식창업계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꼬치에꼬치다’는 다양한 연령대를 사로잡으며 인기 상승 중인 꼬치구이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도심속 캠핑장 분위기에 작은 콘서트를 가미시켜 고객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것이 성공결과이다.

‘꼬치에꼬치다’는 특허와 국제표준인증 ISO9001,14001를 획득했고, 상표등록을 받은 꼬치구이용 그릴방식을 이용해 육·해·공 모듬꼬치 통오겹살, 삼겹살야채꼬치, 전복, 새우, 한치, 소세지, 어묵, 소떡소떡등 다양한 꼬치요리를 제공한다.

꼬치에 꽂힌 식재료를 골고루 익히므로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이 풍부하고 담백한 꼬치구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꼬치구이를 하는 동안 기름이 주변으로 튀지 않고 그릴에서 연기와 냄새를 발생하지 않아 별도의 환풍 설비 없어도 실내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된다.

게다가 자동 회전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꼬치구이가 완성되므로 인건비 걱정없이 최소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고정수익을 올릴 수 있다.

서윤호 대표는 “‘꼬치에꼬치다’ 가맹사업의 경우 매장형 점포, 소규모 테이크아웃매장 및 샵인샵매장,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등 세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과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업체는 3년내 꼬치구이기계를 100만개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꼬치유통은 대형마트나 편의점 홈쇼핑으로 판매 영역을 물론 해외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지원 및 교육시스템을 토대로 ‘꼬치에꼬치다’ 직영점 10개, 가맹점 200개, 샵인샵 1만개까지 개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