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접 최적의 입지에 한강 조망까지… 주목 받는 덕은지구 내 업무시설 분양

- 한강과 장애물 없는 직접적인 영구 조망 가능해

2020-05-26     박영철 기자

고양시 덕은지구가 최근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 일명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및 상암지구, 마곡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 가깝고 한강 조망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0년 그린벨트 해제로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덕은지구는 10년이 지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양되기 시작했다. 서울 왕십리 뉴타운 2개 분의 면적으로 공동주택, 주상복합,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지구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약 7,500세대 규모의 주거지 및 업무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미니 신도시급의 규모를 가지게 된다.

먼저 덕은지구는 서울과 가깝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서울 마포구와는 도보로 1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강변북로, 자유로, 가양대교를 통해 서울 중심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편이 원활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다.

서울 주요 산업단지인 상암지구와 마곡지구도 인근에 있어 덕은지구 내 들어설 업무시설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상암지구는 도보로 10분, 마곡지구는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 덕은지구 내에 해당 지구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덕은지구는 위치상 강변북로를 끼고 한강과 인접해 있어 주거 입 업무환경 또한 쾌적하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인 만큼 녹지도 풍부하다.

한 덕은지구 분양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교통편이 원활하고 한강과도 인접한 점 때문에 아파트 등 주거시설의 인기가 높지만 그만큼 업무시설에 대한 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오는 6월 분양을 앞둔 업무시설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덕은 리버워크'가 그것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로 공급한다. 연면적 87,62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덕은 리버워크'는 타 지역의 한강 조망 가능 단지와는 다르게 한강과 사업지 사이에 장애물이 없어 깔끔하게 조망이 가능하다. 노을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도 가까워 입주사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