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EO 선도하는 '코나코인', 포블게이트 공식 상장 일정 공개 눈길

2020-05-25     김승진

이더리움(ERC-20) 기반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코나코인(Conacoin)'이 본격적인 정식 상장에 박차를 가한다.

가상 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는 100일 간 전개된 코나코인의 A-IEO 종료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정식 상장 일정 및 소각 계획도 함께 공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코나코인은 5월 26일 오후 9시부터 포블게이트 거래소를 통해 원화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소각 규모는 유통물량 코인의 약 69% 수준으로 코나코인은 오는 25일 13시에 소각이 진행될 예정이다.

펀드레이징 플랫폼인 코나코인은 가상 자산 시장 내 A-IEO를 통한 신규 코인의 발굴부터 펀딩 시스템 개발, 커뮤니티 증대 및 승인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 가능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나코인이 개발한 A-IEO 시스템은 공평한 투자 기회 제공과 토큰 또는 코인의 시장성 검증 과정을 도입하여 기존의 급격한 토큰 가격 등락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포블게이트 거래소는 코나코인을 최초의 A-IEO 프로젝트로 선별한 이래 총 3개의 프로젝트에 이를 도입해 성과를 거뒀다. 이후 코나코인은 A-IEO의 대장주이자 기대주로 발돋음한 바 있다.

코나코인 관계자는 "코나코인의 A-IEO 시스템을 통하여 많은 프로젝트들이 성장 발판을 마련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코나코인의 정식 상장을 통해 기대적 가치와 토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나코인은 포블게이트 첫 정식 상장에 이어 대형 거래소들과의 업무적 협약 및 상장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장 관련 상세 정보는 포블게이트 홈페이지 및 코나코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