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공경운동 실천다짐을 위한 ‘2019 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개최
이경자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 회장 등 60명 새마을포상 수여
2019-12-13 이향숙기자
울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권의호)는 12일 오후 2시30분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이미영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평화·공경운동 실천다짐을 위한‘2019 울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경자 새마을문고울산광역시지부 회장과 김태민 북구새마을회장이 새마을포장, 손성익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광역시협의회장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등 유공자 60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권의호 울산광역시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봉사에 솔선수범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0년에는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위해 1회용 물품 사용자제 등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고 시민단체와 협력하고 시민과 함께 우리 후손에게 깨끗하고 포근한 울산공동체를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2020년도에는 생명·평화·공경운동 실천에 앞장서서 나무・선삼・양삼을 심고, 에너지・수입육고기・비닐-플라스틱 사용을 30% 줄이는‘3식(植)3감(減)운동을 실천할 것을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울산공동체 가꾸기에 노력하기로 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