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블록체인 '쿼럼' 재가동... JPM코인 여전히 개발 중
2019-08-28 편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 28일 보도에 따르면 JP모건 프라이빗 블록체인 쿼럼(Quorum)·암호화 자산 전략 총괄 올리 해리스(Oli Harris)가 "지난 6개월에 걸쳐 런던, 싱가포르, 미국에서 쿼럼을 재가동했다"고 말했다.
앞서 블록체인 프라이빗 레이어를 기업 친화적인 테세라(Tessera)로 옮긴 것 외에 지난 1년간 쿼럼에 관한 이렇다 할 소식이 없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올리 해리스는 "큰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뒤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쿼럼은 현재 3개 대륙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여러 지점들이 쿼럼의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업데이트해왔다. JP모건 자체 스테이블코인 JPM코인은 여전히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월 코인데스크는 JP모건이 기업 고객(은행)을 대상으로 JPM코인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