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성능-디자인-편리성 충족한 ‘삼성노트북 7’ 등 신제품 PC 모델 3종 출시

삼성전자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PC 신제품 3개 모델을 오는 6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공식파트너사 '삼성공식온라인샵' (아이위즈커뮤니티)은 6월3일부터 9일까지 11번가와 네이버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신제품 PC모델은 ‘삼성 노트북 7’, ‘삼성 노트북 7 Force’, ‘삼성 올인원’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 노트북 7은 ‘솔리디티(Solidity)’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얇고 견고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해당 모델은 33.7cm, 39.0cm 모델 두 가지로 33.7cm의 경우 기존 대비 21% 넓어진 터치패드가 적용됐다. 또한 39.0cm 모델은 13.7mm의 얇은 두께와 1.2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6.97mm의 베젤 및 170도의 시야각을 갖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삼성 노트북 7은 10% 가량 키캡을 넓힌 ‘래티스(Lattice)’ 키보드, 지문 인식 센서, 3D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다. 또한 해당 모델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97만원~181만원 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두 번째 신제품 삼성 노트북 7 Force는 3D 모델링, 동영상 편집 등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작업이 가능하도록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다. 그래픽카드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NVIDA® GeForce) GTX™ 1650이 적용됐으며, 추가 저장 장치 탑재가 가능한 트리플 스토리지 슬롯 시스템으로 기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해당 제품은 삼성 노트북 7과 같이 솔리디티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6.7mm의 슬림 베젤로 콘텐츠 몰입도를 높였다. 삼성 노트북 7 Force는 39.6cm 디스플레이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CPU와 메모리, 저장장치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2만원대, 210만원대로 구분돼 판매된다.

마지막으로 삼성 올인원은 공간 활용도를 높여 편리한 사용성을 더했다. 기존 모델 대비 바닥에 닿는 면적을 약 37% 줄였으며, 확장 모니터 추가 연결 사용, PC, 셋업박스, 게임 콘솔 등을 연결해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뒷면 HDMI 포트는 in/Out 양방향을 지원하며, 외부입력 전환 버튼을 통해 모드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 색상의 메쉬 스타일을 적용한 스피커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제품 뒷면을 손으로 열 수 있는 ‘제로 스크류(Zero Screw) 메모리 도어’를 통해 손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60.5cm 디스플레이 모델로 CPU, 메모리, 저장장치 등 세부 사양에 따라 75만원~133만원까지 가격대로 판매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PC 사업팀 최영규 전무는 “삼성전자는 PC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11번가와 네이버 포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며 “해당 기간 동안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SSD, 메모리 추가 장착, 할인 쿠폰,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777명에게는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등을 추가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