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e스포츠산업발전포럼 성공리에 마쳐
한국e스포츠산업협회(KEIA/회장 박봉규)는 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협회(회장 王皆왕지에)와 공동 주최로, 지난 3/1(금) 오후, 북경의 로즈데일호텔에서 '한중e스포츠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왕지에(王皆) 북경청년국제문화 예술협회 회장과 (한국)박봉규 한국e스포츠산업협회 회장(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세션1 에서는
-(중)자오보(赵博) 게임상품사업운영전문가의 'ACES 아시아연합의 eSports'
-(한)김유주 피닉스구단 대표의 '세계 e스포츠 산업 현황과 미래'
-(한)구태언 변호사의 'eSports 산업과 법적 분쟁'이란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있었고,
세션2 에서는
-(중)야오허핑(尧贺平) 변호사의 '중국 기업의 지분구조 소개'
-(한)하종원 변호사의 'KEIA 개요 및 e스포츠 산업계의 명과 암'
-(한)배기열 한국융합기술진흥원 부원장의 'T코치 사업기반의 e스포츠' 란 내용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박봉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e스포츠의 종주국인 한국과 세계최대의 시장인 중국이 만나 e스포츠산업 발전과 협력을 다진 좋은 기회였다"며, "양국의 e스포츠산업 발전과 성공을 위해 왕의 귀로 듣고, 10개의 눈으로 관찰하며, 정해진 목표는 일관된 마음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주 협회 사무총장겸 피닉스 구단 대표는 "경기 운영과 선수 육성, 인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체를 구성하고, 더 나아가 한국의 e스포츠가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방안까지 중국 측 관계자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것이 가장 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e스포츠산업협회 (KEIA) 박봉규 회장 및 김유주 대표 일행은 지난 2월 25일, 호치민을 방문해 베트남 e스포츠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기업 '사이공스포츠클럽' 크리스 루 대표와 환담을 나누며 한국e스포츠산업협회 회원사들의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