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자원봉사센터 ‘한전 따뜻한 겨울연탄 나눔’활동 전개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 나눔사업’ 배분활동을 실시하였다. ‘한전 따뜻한 겨울연탄 나눔’사업은 한국전력공사에서 FTA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지역을 돕기 위해 출연한 기금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권미영 센터장)와 협력해서 전국 농어촌지역(도농통합도시의 읍면지역 포함)에 2월말까지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회 회원센터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대구유일의 도농복합지역으로 달성군 지역에 총 5천2백장을 지원받아 추운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 26가구에 각200장씩 배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탄배달에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강순한 이사장)직원들과 달성군의용소방대원(허칠중 대장, 김영임 여대장), 논공휴게소(이동희 소장)누리보듬봉사단,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엄춘화 단장)도 함께 참여해 이웃을 살피는 안녕리액션 활동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하였습니다.
최근 가파른 연탄값 인상으로 저소득층 홀로 계시는 어르신가구의 겨울철 에너지 비용부담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문제도 해결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묻는 즐거운 활동으로 달성군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작은 행복을 만들었다하겠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오대진 센터장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회원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