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먹거리창업센터, 2018 코엑스 푸드위크 참가

2018-12-01     장인수 기자

서울먹거리창업센터(SFSC)는 11월 28일(수)부터 12월 1일(토)까지 총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코엑스 푸드위크(제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농식품 산업 유망 스타트업 14개사를 참가 지원했다.

레드로즈빈 ▲꽃을담다 ▲넥스 ▲스의트몬스터 ▲프레시고 ▲더소스랩 ▲고려생활과학 ▲오존에이드 ▲힛더티 ▲한식 밀키트 우주쿡 ▲아로니아애플 ▲농업회사법인 죽장연 ▲수성심 ▲잘 먹는 교육 연구소 등 총 14개사의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지원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가 설립한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는 농식품(Food•Agri Tech)분야에 특화한 39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상품 개발을 도와 농업 생산물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식품가공기술, 인허가, 특허, 디자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적인 농식품 제조업에서부터 가정간편식(HMR) 개발, 도농상생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들이 모여 있는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에서는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개방형, 개별)과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오픈키친',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투자연계'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2018 코엑스 푸드위크(제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는 국내외 최신 식품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 900개사, 1500여 부스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GS25,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 대형 유통사와 식음료 업체를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가 비즈매칭 상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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