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병원,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봉사’ 실시
고도일병원(병원장 고도일)의 자체 봉사단체인 ‘허리튼튼봉사단’은 지난 23일 겨울을 맞이하여 반포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여름 김장봉사에 쓰일 배추를 직접 파종하고 재배, 수확하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김장김치는 같은 날 열린 ‘제4회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충당되며, 반포동 지역 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고도일 병원장은 “매년하고 있는 봉사이지만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하는 만큼 우리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의 전임직원이 정성껏 기르고 수확하여 담근 김장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도일병원은 2001년 개원 이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허리튼튼봉사단’을 조직하여 용인노인요양원, 반포노인복지관, 가평군 조종면 등을 찾아가 어리슨들을 위한 무료진료, 식사대접, 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면서 타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고도일병원은 2017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2017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서초구청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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