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코스메틱, 라인프렌즈 ‘BT21’ 캐릭터 적용한 화장품 인기…“판매처 확대”

2018-10-22     김현주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GMP)의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라인프렌즈의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의 디자인을 적용한 화장품 판매 10일 만에 주력 품목인 립&아이 메이크업 라인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금번 BT21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화장품은 12일 출시와 함께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출시 첫날부터 구매를 원하는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주력 제품이 품절을 일으킬 만큼 인기가 높아 온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한 상황.

‘BT21’ 캐릭터가 적용된 브이티 코스메틱 화장품은 뛰어난 제품력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제 제품 디자인은 BT21 캐릭터 8종 (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의 매력을 담아내 판매 전부터 “너무 예뻐 어떡하지”, “정말 소장각이다.”, “뭐야 사라는 거지?” 등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BT21 캐릭터 적용 화장품을 23일부터 브이티 코스메틱의 오프라인 쇼룸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LG 생활건강 공식 스토어 통해 판매한다. 이후 GS 샵과 인터파크 등으로 판매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BT21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되었다. BT21 캐릭터는 최초 캐릭터 스케치부터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매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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