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수산 횟집, 소래포구 방문 시 필수 맛집으로 손꼽혀…대하, 대게, 킹크랩이 일품

2018-09-12     김현주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게와 전어가 손짓하는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데, 서울과 가까우면서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소래포구’가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소래포구에는 다양한 횟집들이 즐비해 있는데, 그 가운데 제철을 맞이해 한껏 물오른 대하, 대게와 싱싱한 킹크랩을 다양한 스끼다시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성복수산’이 손꼽히고 있다.

소래포구 내 유명 맛집으로 소문난 성복수산은 갑각류인 대게, 킹크랩, 오징어, 패류를 비롯해 광어, 우럭, 연어, 농어, 도미 등 싱싱한 해산물을 30여 종류 이상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력 메뉴는 소래포구의 명물인 대하, 대게, 킹크랩과 같은 갑각류이다. 성북수산에서 취급하는 킹크랩의 경우 크기가 매우 크고 살도 많아 맛이 뛰어난 것이 호평이 자자하다. 더불어 성북수산에서는 킹크랩을 전부 손질한 뒤 제공하기 때문에 식사 시 번거로움이 없으며, 킹크랩 내장을 먹음직스럽게 볶아 만든 볶음밥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갑각류를 주문한 고객의 경우 ‘새우모듬 튀김’ 또는 ‘콘치즈’를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복, 장어구이, 자연산 비단멍게, 소라, 멍게, 해삼, 가리비, 새우, 완두콩, 피조개, 산낙지, 연어 가마살구이, 초밥, 유자샐러드, 팥빙수, 등 완벽한 스끼다시를 모두 맛볼 수 있고 활어회 모듬까지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와 함께 가을을 맞이해 새우, 전어, 활어회로 구성된 ‘새우 세트메뉴’, 꽃게, 새우, 전어, 활어회로 구성된 ‘꽃게 세트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소래포구 맛집 성복수산 관계자는 “성복수산은 킹크랩과 대게 외에도 늘 최상의 신선도를 가진 재료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객 분들께 제공하기 위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타 횟집과 비교했을 때 같은 가격에도 더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갑각류를 드시는 분들께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도장을 모두 모으신 고객들은 고급 스끼다시를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복수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금, 토, 일요일에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단체석과 주차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고 예약을 원하는 경우에는 네이버 예약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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