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제조업체와 소통의 장 열다

2018-05-28     정욱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원료 한약재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한약 정책설명회'를 28일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한약재 관련 정책 추진현황, 제조·유통관리 기본 계획 등 한약재 안전관리 정보를 안내하고, 한약재 제조업계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한약재 사전·사후관리 계획 공유 ▲개방형 시험실 안내 ▲생산실적 보고 방법 설명 ▲한약(생약) 공정서 개정사항 공유 ▲한약재 품목 허가·신고 안내 ▲질의 및 응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원료 한약재 제조사 등이 한약재 품질관리 및 업계 운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한약재의 시장 유통을 위해 한약재 제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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