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월 개최하는 '2024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할 국내외 호텔·리조트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는 9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옛 부곡하와이(창녕군), 마산로봇랜드(창원시), 신아조선소 부지(통영시), 금오산 리조트(하동군), 동의보감촌(산청군), 자란도(고성군), 고현항 항만(거제시), 진도(사천시) 등을 주요 투자대상지로 소개한다.
경남도는 설명회 때 주요 투자대상 지역의 공간적 특성, 주변 여건을 소개하면서 경남의 문화자산, 지원 제도 등을 알린다.
또 특별강연, 교류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투자자 관심을 높인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후 27∼28일 투자대상지 현장투어를 한다.
경남도는 오는 31일까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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