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난에 넉넉한 주차장이 경쟁력으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눈길
아파트 주차난에 넉넉한 주차장이 경쟁력으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눈길
  • 유혜선
    유혜선
  • 승인 2023.09.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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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약 ‘2,575만’대...국민 약 2명 중 1명 자동차 소유 10월 공급 예정인 ’인천검단 디에트르’, 세대 당 주차대수 약 2.1대로 압도적 주차공간 보유

퇴근길 주차도 걱정인데, 이로 인해 입주민간 불필요한 분쟁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고민이 많은 입주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주차 문제가 드물던 아파트 중에서도 주차공간 부족에 직면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현황보고에 따르면 2023년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약 2,575만대로 국민 약 2명 중 1명이 차량을 보유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2023년 6월 자동차누적등록대수는 2014년 10월(약 2,000만대) 2,000만대를 넘어선지 약 8년 반 만에 25%이상 증가한 수치로 차량증가세가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1대 우선 주차와 같이 다양한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만 근본적인 주차공간 확장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주거단지 내 편리한 주차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에는 늘어나는 주차 스트레스에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춘 아파트들이 경쟁력을 갖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청약을 진행한 '춘천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27.75:1'로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는 세대 당 주차대수 1.53대를 갖춰 비교적 넉넉하게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압도적인 주차공간을 갖춘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의 분양이 10월 중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

단지의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로 이는 검단신도시 내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수치 상 세대 당 두대를 주차해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시간대 관계없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차 약 30분대에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에 도달할 수 있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추후 도로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단지는 도보권으로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 예정)을 이용할 수 있어 인천 도심이나 인접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유,초,중,고 부지(예정)가 위치하며, 인근에 8호근린공원(예정), 넥스트콤플렉스(예정), 커낼콤플렉스(예정) 등 호재도 갖춰 주거 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전용면적 59㎡·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781가구로 이뤄진다.

한편 9~10월 중에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등의 공급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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