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최춘식 의원 "접종 중단 촉구"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과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이하 코진의)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현 정부와 새정부 모두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수, 또는 무작위 샘플 추출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안전성이 검증될 때까지 백신 접종 전면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 전 국민 항체 검사 등의 불필요한 검사로 더 이상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통제하는 전체주의적 불상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며 비록 그 안전성이 입증되더라도 접종 자체는 전적으로 개인의 자율적 선택에 맡길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 백신의 진실을 알리는 차원에서 "코로나 백신 Inside Out/ 코로나 백신을 해부한다" 라는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왕재 서울대 의대 면역학 명예교수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학적 고찰을 통해 지금 접종되고 있는 mRNA백신이 전혀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효과가 없다고 역설했다. 

주신영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국민 항체 검사를 포함한 코로나19의 진단적 문제점을 집중 조명했다.

오순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알파에서 오미크론까지 역사속의 펜데믹 고찰"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영미 산부인과 전문의는 백신 성분의 실체와 접종자의 혈액분석을 통해 충격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백신의 후유증자와 접종자의 혈액과 몸에서 검출되는 괴물체의 성분을 규명하여 하루 속히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료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전기엽 내과전문의는 코로나19치료와 백신 해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주현 변호사는 백신접종중단 소송경과 및 향후 법적 대응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토론회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하여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코백회)는 "문재인 정부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백신을 국민에게 선택의 여지 없이 강요해 백신 부작용 사망자 2천100명, 중증 환자 1만8천 명이 발생했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유은혜 부총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3천1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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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영 gold@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