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화장품 브랜드 '시타'는 최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기초수급 아동·청소년 및 미혼모 1천 가구를 대상으로 시타 수분크림 제품 ‘데일리 포뮬러 수분크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업 경영 이념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시타의 가격 인하 발표다. '세상 모든 이가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한 피부를 갖도록 한다'라는 비전 아래 시타 수분크림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시타는 최근 데일리 포뮬러 수분크림의 가격 인하 사실을 공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제품 출시 직후 무려 일곱 번째 인하 발표다. 데일리 포뮬러 수분크림의 최초 출시 가격은 1만4,800원이었으나 일곱 차례 가격 인하가 이뤄지면서 현재 46% 할인된 7,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시타 관계자는 "후원 활동 및 가격 인하 약속은 사업 성과 및 생산·유통 과정이 개선됐을 때 어김없이 가격을 인하해 고객에게 보답해야 한다는 시타만의 경영 철칙"이라며 "판매 성과 개선, 생산 및 유통 과정의 변화를 도모하여 지속적인 가격 인하를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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