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삼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태),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순호), 새마을문고(회장 서봉순) 회원 13명은 8일 ‘울산 시민 방역의 날’을 맞아 최진홍 삼산동장과 함께 새마을문고 대청소 및 비품 방역작업과 코로나19 극복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민 방역의 날에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새마을문고의 비품 소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홍보 챌린지를 펼쳤다. 관내 버스승강장 20개를 깨끗이 청소하고 헝겊에 세정소독제를 묻혀 유리와 의자를 깨끗이 닦는 등 소독을 하고 ‘방역의 날’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홍보했다.
삼산동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울산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2월 26일부터 지역 사회의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승강장 20개와 주민 휴식공간인 마을공원을 매주 2회씩 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퇴치될 때까지 정기적 활동으로 감염증 예방을 도모하기로 했다.
삼산동 새마을회장단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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