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 그룹인 샹그릴라 호텔&리조트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호텔 투숙객들에게 단순한 투숙을 넘어 여행의 모든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샹그릴라 호텔의 투숙객들은 해당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짧은 액티비티 및 투어 프로그램 등을 호텔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클룩의 전용 컨시어지 프로그램이 구동된다.
특히 샹그릴라의 ‘골든 서클 포인트’ 멤버십 회원의 경우, 해당 포인트를 클룩의 액티비티 예약 시 차감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샹그릴라 호텔&리조트는 최근 중요한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겨냥, 클룩과 함께 이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레나 린 샹그릴라 호텔&리조트 부사장은 이번 제휴에 대해 “이번 클룩과의 파트너십으로, 고객이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기술로 간편 결제 및 즉시 예약 서비스를 선도 중인 클룩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여행의 소중한 순간들을 손님들이 남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클룩의 최고 매출 책임자(CRO)인 아니타 나이 역시 “현금 없이, 지갑 없이 다니는 요즘 여행자들에게 클룩은 정답과도 같다. 여기에 샹그릴라-클룩 컨시어지 및 골든 서클 보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종의 관광산업 업계를 선도하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클룩과 샹그릴라는 12월 말, 방콕, 홍콩 등에서 ‘클룩 컨시어지’ 서비스의 첫 선을 보인다. 고객들은 호텔 룸 혹은 리셉션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간편하게 여행 상품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전송된 바우처를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샹그릴라는 클룩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골든 서클 회원들에게 100골든 서클 어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클룩은 2019년 2월 28일까지 모든 상품에 대해 5% 추가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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